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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모데나, 코로나19 백신 후보 최종 임상 7월부터 시작…피험자 3만 여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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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모데나, 코로나19 백신 후보 최종 임상 7월부터 시작…피험자 3만 여명 대상

미국 바이오 의약품 기업 모데나(사진)는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의 최종 임상시험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바이오 의약품 기업 모데나(사진)는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의 최종 임상시험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바이오 의약품 기업 모데나는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백신 후보의 임상시험 최종 단계를 7월에 시작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최종 단계는 가을에 시작할 예정으로 하고 있었지만 이를 앞당겨 개발을 서두르기로 했다.

최종 단계 임상은 미 국립 알레르기‧감염증 연구소와 공동실시하게 되며, 약 3만 명의 피험자가 참가한다. 또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생산에는 스위스의 제약회사 론자 그룹과 제휴키로 했다.

모데나는 임상에 용량 100μg의 백신을 이용하며, 이 용량으로 최대 10억 회 접종할 수 있는 규모의 생산이 2021년부터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용량을 100μg으로 한 것에 대해 면역 효과의 최대화와 유해반응 최소화에 최적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시험 참가자는 1년간 추적한다.

모데나는 3월에 초기 단계의 임상시험을 개시해, 현재는 중간 단계에 나아가 있다. 이 회사의 백신 후보는 지난 5월 미 당국으로부터 우선 심사 지정을 받았다. 이번 발표에 따라 모데나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6% 상승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