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 도쿄도에서 24명, 홋카이도에서 9명 등 총 45명이 확인됐다.
도쿄도 신규 확진자는 3일 연속 20명을 넘었다. 24명 가운데 11명은 기존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였다. 나머지 13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도쿄도가 조사중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8166명이 됐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착용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지난 13일 기준 77명이다.
감염이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총 1만 6235명이 증상이 개선돼 퇴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