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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미국 코로나19 한 달 뒤엔 사망자 14만명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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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미국 코로나19 한 달 뒤엔 사망자 14만명 될 수도

플로리다, 텍사스 등 신규 확진자 크게 늘어
과테말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소방관들에 의해 사회보장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과테말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소방관들에 의해 사회보장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는 예상이 미국 등을 중심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국만 하더라도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7월 말쯤엔 자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2만4000~14만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런가 하면 과테말라 대통령궁에서는 58명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차 대유행에 앞서 여름철이 위험할 것이라는 예상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예상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미국 플로리다주와 텍사스주는 지난 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남부 지역에 위치한 이들 2개주는 따뜻한 기온 덕분에 노령층 이주가 늘고 있는 지역이다.

일례로 플로리다주는 지난 9일과 10일, 11일 사흘 연속 매일 1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특히 11일엔 169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구가 많고, 따뜻한 지역으로 꼽히는 또 다른 지역은 캘리포니아주다. 이곳에서는 지난주 3593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부분적 경제활동 재개 선언 이후 미국 확진자가 늘고 있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텍사스주 등지에서 확진자 숫자가 늘어난 원인에는 검사 숫자가 늘어난 것도 이유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