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베트남 중앙경제관리연구원(VCN)의 쩐 킴 쭝(Tran Kim Chung) 부원장은 현지매체 ‘하이콴(Haiquan)’과 인터뷰를 통해 2020년 부동산 시장은 농업 부동산이 아직 돌파구를 찾지 못했고, 주택 시장은 세그먼트 조정 과정에 있으며 부동산금융 시장은 점차 발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농업 부동산은 농업 기업의 투자 또는 대규모 전문 농장들이 조성되기 위해 기업이 소규모 세대주들의 토지사용권을 양도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다. 농업용 토지의 투자지원 및 제한에 대한 법적인 절차에 대한 법규정의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
주택 시장은 시내중심가의 하이엔드 부문에 집중된 시장이 중간 세그먼트, 사회주택, 도시주변 토지개발 등으로 조정되고 있다. 이어 부동산 금융시장이 발전하고 있는데 외국인 투자자가 자본과 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함에 따라 주식, 채권 (특히 부동산 부문의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인 시나리오에서 올해 말에 글로벌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가정할 경우 경제는 부진하지만 심한 침체에 빠지는 것이 아니어서 부동산 시장은 조용하지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긍정적인 시나리오는 4분기에 경제가 회복되고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이 회복되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으로 생산기지 이전이 점차 가시화 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경제가 4분기에 완전히 회복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설날 전부터 긍정적인 신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부정적인 시나리오는 코로나19가 통제되지 않고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이 장기화 되면 베트남 경제도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고 부동산 시장은 동결 상태에 빠지게 될 것으로 보았다.
쭝 부원장은 “각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관련된 위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국제적인 경제 요소, 국가의 정책 및 경제주체의 대응 등이 무엇보다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