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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홈디포, 2분기 매출 급증으로 주가 상승…팬데믹으로 DIY 선호 소비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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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홈디포, 2분기 매출 급증으로 주가 상승…팬데믹으로 DIY 선호 소비자 급증

홈디포는 2분기 매출은 23% 상승한 38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홈디포는 2분기 매출은 23% 상승한 38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미국의 40년된 집수리용품 판매회사 '홈디포'는 2분기 매출이 23% 급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2일에 마감된 홈디포의 2분기 순이익은 43억 3천만 달러로 25% 급증했다.

매출액은 380억5000만달러로 23.4% 증가해 345억3000만달러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 동일 점포 매출은 2분기 25%나 급증했다.

CNBC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 수리에 돈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위치정보 스타트업 우나캐스트(Unacast)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홈디포 매장을 찾는 일일 방문자 수는 지난해 대비 35%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홈디포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4억8000만 달러(약 5685억 원)를 시간당 근로자에 대한 주급 보너스 등 추가 보상에 지출했다.

홈디포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불확실성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이유로 지난 5월 실적 전망치를 철회 한 후 올해 남은 기간 재정 전망을 내놓지 않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자금난에 처한 회사들과 달리 홈디포는 2분기 동안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홈디포 주가는 이날 사전거래에서 2.6% 상승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