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주 유럽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부진한 유로존 경제지표, 미국 증시 약세로 하락했다.
8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78포인트(0.88%) 내린 5799.08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15.11포인트(1.65%) 하락한 1만2842.66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44.45포인트(0.89%) 내린 4965.07에 마쳤으며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4.15포인트(1.13%) 하락한 361.93을 기록했다.
5일 독일 경제신문 한델스블라트는 "지난주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유럽시장에 불확실성을 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피해가 제한적이며 기술주가 유망하다고 믿고 있다"며 "이번주 독일 및 유럽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완화적인 정책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돼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분석가들은 유럽 시장 예측에 있어 미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버트 레스펠드(Robert Rethfeld)는 "월가의 긴장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옵션을 구매 비율이 매우 낮은 것은 사실이다. 정상으로 복귀는 상대적으로 빠른 조정 혹은 몇 주 내에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뱅크하우스 메츨러의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경제 상황은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 9월에 발표된 거의 모든 경제 데이터는 회복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4일 발표된 미국 실업률도 많은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급격히 하락했다.
많은 관점에서 볼 때 유럽 주식시장에서의 하락 위험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메츨러는 금리의 급격한 상승의 위험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에는 발표될 주요 지표로는 7일 독일 산업생산 수치, 8일 유로존 2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발표, 10일 유럽중앙은행(ECB) 9월 통화정책회의, 11일 유로존 인플레이션 수치가 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