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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동물 사료 제조사 美 '썬샤인밀스', 아플라톡신 검출로 개 사료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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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동물 사료 제조사 美 '썬샤인밀스', 아플라톡신 검출로 개 사료 리콜

많은양 섭취 시 애완동물 건강에 위협
리콜 대상 제품은 국내 유통되지 않아
자발적 리콜을 발표한 썬샤인밀스의 개 사료 제품. 사진=CNN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자발적 리콜을 발표한 썬샤인밀스의 개 사료 제품. 사진=CNN 캡처


글로벌 애완동물 사료 제조사인 썬샤인밀스가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

미국 CNN은 지난 5일(현지 시간) 썬샤인밀스가 높은 수준의 아플라톡신 검출로 3가지 반려견 식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아플라톡신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곰팡이 부산물로 많은 양을 섭취하면 애완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간을 표적으로 해 작용하며,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무기력증, 신경성 식욕 부진증 등을 일으키며 복통과 구토, 간염을 유발한다.
리콜 대상인 제품은 ▲패밀리 펫 미티 컷츠 비프 치킨&치즈맛 프리미엄 개 사료 ▲하트 랜드 팜스 비프 치킨& 치즈맛 ▲파우 해피라이프 부처스 초이스 개 사료다. 썬샤인밀스는 유명 애완동물 사료 제조사로 국내 쇼핑몰에서도 해당 제조사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다만, 리콜 대상 제품은 국내 유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썬샤인밀스의 주요 제품은 ▲진도 찹스 ▲펫토피아 프로 찹스 ▲퍼피 찹스 ▲도그차스 어덜트 등이다. 국내 온라인 쇼핑물의 경우 리콜 대상 제품은 판매처를 확인해 반품을 돕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루이지애나주 농림부에서 주기적인 품질 검사 중 허용 한도를 초과하는 아플라톡신 함유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FDA는 "리콜 대상 제품을 섭취하고 식욕을 잃거나 구토 증상, 설사, 눈이나 잇몸에 노란빛을 띠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직 관련된 질병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리콜 대상 외 식품에서는 아플라톡신과 관계가 없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