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다시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미국 최대 도시를 둬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꼽히는 뉴욕주가 식당, 술집, 체육관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규제를다시 가하고 나섰다.
11일(이하 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 사태가 다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집단 발병 가능성이 큰 이른바 ‘핫스팟’을 중심으로 심야 출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그는 “우리가 현재 목도하고 있는 상황은 수개월간 예견됐던 일”이라면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코로나10 환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고 뉴욕은 그 한가운데에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뉴욕주에 소재한 식당과 술집은 물론 체육관도 오후 10시에 문을 닫아야 한다. 다만 영업장 밖에서 이뤄지는 포장 판매는 이 시간 이후에도 가능하다.
쿠오모 주지사는 “영업 규제 대상은 압도적으로 주점과 음식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10명 이상의 모임도 당분간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