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자사의 백신 후보물질 예방효과 94.5%라는 중간 분석 결과 내놔
이미지 확대보기1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모더나는 자사의 백신 후보물질의 예방 효과가 94.5%라는 중간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또한 백신 후보물질을 투여받은 참가자들에서 심각한 안전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주에는 바이오엔테크·화이자가 공동개발중인 백신 후보질이 90%가량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U는 7월부터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구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는 이어 "협상 중인 가격은 1회당 25달러 미만이다"라며,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러한 언급에 모더나측은 논평을 피했다.
미국은 지난 8월 모더나와 15억 달러 규모의 거래 계약을 맺고. 1억 개의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1회당 15달러를 지불했다.
스텔라 키리아키데스(Stella Kyriakides) EU 보건담당 집행위원은 트위터를 통해 "모더나의 결과는 고무적(encouraging)"이라며 "곧 백신 제조사와 EU 간의 새로운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U 국가들을 대표해 백신 제조업체들과 회담을 하고 있는 위원회는 지난 8월 24일 모더나와의 사전 협상에서 8천만 회분의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정식 계약은 이번 주에 체결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 EU가 바이오엔테크·화이자와 코로나 백신 한 회당 19달러 50센트 미만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 백신 개발에 EU와 독일이 제공한 재정적 지원을 부분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EU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 & 존슨, 사노피 등과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