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일본국내에 첫 출시-해외시장 투입도 검토…새로운 로고 첫 부착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닛산은 전동화에 집중하기 위해 가솔린차를 없애고 전면쇄신한 독자의 하이브리드(HV) 시스템 ‘e파워’를 탑재한 HV전용차 ‘노트’를 출시키로 했다.
닛산은 약 20년만에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처음으로 부착해 시판할 예정이다.
닛산은 히트상품의 신형차를 투입해 판매회복에 추진력을 붙여 경영재건을 서두른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신형 ‘노트’는 지난 5월 발표된 경영계획에서 제시된 신형차 12모델중 하나이며 킥스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호시노 아사코(星野朝子) 부사장은 발표회에서 "전세계에서 주목하고있는 닛산에 대한 기대를 짊어진 자동차"고 지적했다. 호시노 부사장은 "일본에서 확실히 성공을 거두는 것이 닛산의 전동화에의 길을 정말로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2020만9500엔부터이며 일본내 판매목표는 월평균 8000대로 정했으며 해외시장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노트는 지난 2005년에 1세대가 발표됐으며 지난 2012년에 전면 개량한 2세대가 투입됐다. 지난 2016년 미세개량시에 추가한 e파워모델차는 전기자동차(EV)와 같은 부드러운 가속과 정숙성 등이 평가받아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신차판매(경차 제외)에서는 소형차로서 지난 2017년부터 3년연속 톱이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닛산 사상 처음으로 연간 1위를 차지했다.
e파워는 가솔린엔진으로 전동용모터를 움직여 발전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할 뿐만 아니라 주행용모터에도 공급한다. 이 전력으로 모터를 구동해 달리는 닛산 독자시스템이다. 현재 노트에 처음 도입됐으며 미니 밴 ‘세레나’나 킥스도 탑재해 왔지만 신형 노트에서는 설계부터 전부 다시 개량한 e파워를 탑재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새로운 로고는 EV ‘아리아’가 지난 7월 선보였을 때 처음 공개됐지만 아리아의 발매는 내년초이기 때문에 새로운로고를 부착한 차는 신형 노트가 처음이 된다.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의 체포, 경영혼란 등으로 브랜드파워도 훼손된 상황이어서 이미지회복을 더욱 꾀하고 싶은 의도도 내포돼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