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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인도 정부 "세룸 인스티튜트 백신 승인 거절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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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인도 정부 "세룸 인스티튜트 백신 승인 거절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 아냐

"수주일 이내 승인 여부 결정될 것”
세계 최대의 백신 생산공장인 세룸 인스티튜트(Serum Institute of India)의 백신 제조과정. 사진=세룸 인스티튜트이미지 확대보기
세계 최대의 백신 생산공장인 세룸 인스티튜트(Serum Institute of India)의 백신 제조과정. 사진=세룸 인스티튜트
인도 정부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거절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보건복지부는 이날 NDTV와 CNBC-TV18의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날 이들 언론은 보건 규제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인도의 바라트바이오테크의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거부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 언론은 인도 규제당국인 CDSCO가 아스트라제네카 등에게 보다 많은 자료를 요청하면서 긴급 사용승인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언론 보도가 나오자 인도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승인 여부를 말하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며 현지 언론의 보도 내용을 반박했다.

인도 보건복지부는 트위터에 이같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인도 보건복지부는 8일 백신의 사용 여부가 수주일 이내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세룸 인스티튜트는 지난 7일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했다.

세룸 인스티튜트는 세계 최대의 백신 생산회사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