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 크리스탈은 12월부터 실트로닉 주식을 공개 인수하기 시작하며 최소 인수율은 65%에 이른다고 밝했다. 지분 100% 취득 총액은 37억 5000만 유로로 추산되며 내년 하반기에 완료될 전망이다.
실트로닉은 1968년 설립돼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독일과 싱가포르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상위 5개 고객사는 TSMC, 인텔, 삼성, 인피니온, SK하이닉스 등이며 2020년 9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출 기준으로 보면 실트로닉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11.5%였다.
글로벌 크리스탈은 실트로닉 인수 완료 후 전체 실리콘 웨이퍼 생산능력이 2배 가까이 증가하고 매출은 약 75% 증가하며 시장점유율은 26.7%로 일본 SUMCO의 21.9%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세계 2위의 실리콘 팹으로 선두 신에쓰(29.4%)에 이어 2위다.
글로벌 크리스탈은 실트로닉의 연구개발(R&D) 기술을 보완, R&D 능력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기술 향상을 위한 장비 투자로 규모의 경제를 창출하고 기술 개발 청사진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글로벌 크리스탈은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58위안(8.81%) 급락했다. 글로벌 크리스탈의 모기업인 중메이징의 주가는 한때 3.19% 내린 166.5위안을 기록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