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헬스클럽 대신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이들을 겨냥해 급격히 성장한 펠로톤이 이제 헬스클럽, 호텔, 학교 등 상업시설과 대규모 체육시설에 들어가는 운동기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음을 뜻한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펠로톤은 프리코를 산하 자회사로 두고, 지금처럼 독자적인 영업활동을 지속토록 할 계획이다.
프리코 사장 롭 바커가 펠로톤 최고경영자(CEO)인 윌리엄 린치에게 보고하는 형식을 취하게 된다.
프리코는 노스캐롤라이나와 워싱턴주에 대규모 개발·제조 시설을 갖고 있다.
프리코의 호텔·헬스클럽·학교 체육시설 고객들이 앞으로는 펠로톤 기구에도 접하게 됐다.
펠로톤은 작년 9월 기업공개(IPO) 뒤 기업인수를 통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돈이 많이 드는 자체 제품 개발 대신 기존 업체들 인수해 자사 기술을 접목시키는 영리한 전략을 택하고 있다.
상장 전에도 펠로톤은 인수합병(M&A)으로 덩치를 키웠다. 2018년 6월 디지털 음악 통합업체인 뉴로틱 미디어를 인수하며 M&A를 시작한 바 있다.
펠로톤 주가는 이날 주식시장 약세 속에서도 18일 종가 대비 4.55달러(3.25%) 급등한 144.39달러에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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