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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서부 최대 전력기업인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G&E)이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에 730MWh 용량의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발주해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체코의 전기차매체 하이브리드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장치는 테슬라의 모듈형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인 메가팩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현재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모스랜딩 화력발전소를 배터리 기반 에너지단지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내년 2분기 중 본격 가동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는 이 BESS에는 256개의 메가팩이 투입되며 730MWh 용량으로 완공될 경우 배터리 기반 발전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된다. 이 발전소의 에너지원은 태양광과 풍력이다.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BESS는 테슬라가 메가팩을 이용해 지난 2017년 호주 남부 혼스데일에 구축한 전력저장소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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