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 2030년 최대 1천만대 EV 등록대수 목표

독일 연방자동차청(KBA)는 이날 지난해 EV 판매대수가 전년도보다 3배나 급증한 19만4000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KBA는 차종의 다양화가 이루어지면서 기술에의 신뢰성도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KBA는 성명에서 “e모빌리티는 자동차회사의 주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분 전동화도 포함하면 독일을 자동차판매에서 차지하는 전동차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에 22%에 달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700만~1000만대의 EV 등록대수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