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각각 컨소시엄 구성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경쟁은 페트로브라스가 아시아 조선소의 핵심 고객으로 복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유사한 규모의 유닛은 이전에 설비 구축에 약 17억 달러가 들었다고 한 소식통은 말했다.
페트롤레오 브라질레이로 SA로 알려진 페트로브라스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생산성이 높은 대규모의 부지오스 유전에서 하루 18만 배럴의 석유와 7.2입방미터의 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은 해양 석유 탐사에 필수적인 심해 시추 장비를 갖춘 거대한 선박이다. 이 장치는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7월 페트로브라스가 론칭한 입찰에는 10개 업체가 사전 응모했다.
현대중공업은 케펠 및 브라질에 본사를 둔 브라스FELS 조선소와 제휴해 입찰에 참여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사이펨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삼성중공업은 도요 및 브라질에 본사를 둔 조선소 EBR과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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