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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독일 “2022년에도 백신 수입…집단면역·예방차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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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독일 “2022년에도 백신 수입…집단면역·예방차원 필요”

옌스 슈판 독일 보건복지부장관. 사진=트위터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옌스 슈판 독일 보건복지부장관. 사진=트위터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면역을 위해 2022년에도 백신 수입이 필요하다고 옌스 슈판 독일 보건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간) 강조했다.

DPA 등 외신에 따르면 슈판 장관은 유럽 지역에 백신 공급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진 의료진 대상 온라인 타운홀 미팅에서 “현재까지 전채 8300만 인구 중 230만명이 백신을 접종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유럽 각국 정부들은 당초 예상보다 적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백신 물량에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유럽 최대경제 강국인 독일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차례 경제봉쇄 조치를 취했다.
슈판 장관은 “우리는 2022년도 상황을 위해서도 백신을 주문하고 있다”며 “백신 생산량에 따라 백신 주문을 늘려할 필요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예방 차원에서 백신을 주문할 것”이라며 “내년에 백신이 필요 없다면 좋은 일이지만, 필요하게 된다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현재까지 221만7234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중 5만7512명이 숨졌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