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22일(현지시간) 오전 장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국고채 금리 10년물은 연초 0.93% 수준이었지만 22일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6분(한국시간 오후 10시 18분) 1.372%까지 올라온 상황이다. 채권 수익률은 가격에 반비례한다.
백악관은 겨울 폭풍으로 지연된 수백만개의 코로나19 백신 유통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미셸 보우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저소득 지역 사회의 경제 포용에 관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날 미국 13주물 재무부 장기채(540억 달러), 26주물(510억 달러) 경매가 열릴 예정이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