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들이 로빈후드를 상대로 소송을 거는 등 자신들이 애용했던 주식거래 앱을 상대로 싸움을 하는 이유는 게임스톱 등의 종목에 대해 거래제한 조치를 취한 때문. 이는 미국 증시를 쥐락펴락 하는 세력, 즉 헤지펀드를 비롯한 월가의 기관투자자들을 일방적으로 편드는 일이라는 게 미국 개미투자자들의 생각이다.
23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로빈후드를 상대로 한 싸움에 미국의 유명 가수가 참전을 선언해 이목을 끌고 있다. 볼튼은 국내에서도 지난 2014년 10월 내한공연을 갖고 KBS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1989년 히트곡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는 로빈후드의 경쟁업체인 퍼블릭닷컴이 제작해 최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 출연, 개인투자자들을 배신한 로빈후드와 퍼블릭닷컴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로빈후드를 직접 겨냥하지는 않았지만 로빈후드를 디스한 셈이다.
I could hardly believe it, what I saw on Reddit today
레딧에서 오늘 접한 소식이 차마 믿기지 않아요
Was hoping I could get it straight from you
(로빈후드 당신이) 직접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주문 흐름 결제라는 게 있다던데 구글링을 해서 알았어요
I think I gotta find somebody new
이젠 새로운 곳을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개작한 이 가사에서 order flow란 payment for order flow(주문 흐름 결제)를 지칭하는 것으로
주식 거래를 성사시켜주는 대신 증권사를 비롯한 주식 브로커로부터 수수료를 받은 방식.
로빈후드 같은 무료 증권거래 앱이 주식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활용하는 수단이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