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는 뉴욕 주식시장 개장 초반 5% 이상 상승한 153.49달러에 거래되며 150달러를 돌파했다.
모더나는 올해 최소 7억개 이상의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최대 10억개 까지 생산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2020년은 mRNA를 활용해 약을 만드는 힘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2021년이 모더나에게 변곡의 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모더나는 2021년 판매원가가 제품 매출의 약 20%로 1년 전 기록한 4%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사는 또한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 백신에 대한 중후기 단계 연구 등록을 마쳤으며, 6개월에서 11세 사이의 아동에 대한 연구는 단기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