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BC방송 등 미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알래스카주는 미국 50개주 가운데 처음으로 전체 주민이 접종하고도 남을 정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알래스카주지사는 전날 성명에서 “알래스카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사람들 중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이라도 16세 이상이면 원하는 때에 누구라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알래스카는 백신 접종이 허가된 12월부터 현재까지 12만명이 최소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했다. 알래스카 인구 73만 명이지만, 16세 이상 성인으로 한정할 경우 4명 중 1명꼴로 백신을 접종한 것이다.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2회 접종하거나 존슨앤존슨 백신을 1회 접종해 사실상 면역 기능을 확보한 이들은 전체 인구의 17%에 가깝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알래스카보다 백신 접종 속도가 높은 지역은 뉴멕시코주가 유일하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