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소하(SOHA) 등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및 자산 컨설팅 회사 콜리어스 베트남(Colliers Việt Nam)의 보고서를 인용해 작년 베트남 부동산 매매 거래의 70%이상을 F0투자자가 체결했다. 향후 몇년간 F0투자자들의 부동산 거래건수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F0투자자들은 작년부터 부동산 수익성에 주목하며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디.
콜리어스 베트남의 데이비드 잭슨(David Jackson) 대표는 "F0투자자는 보통 1차로 매물을 구매하면 추가로 자금을 투입하지 않고 차익을 남기기 위해 바로 매각할 방법을 찾는다"며 "단기간내에, 적더라도 수익을 창출하려는 F0 투자자들이 시장에 많으면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자금력이 취약한 F0투자자는 부동산 자산을 주식, 채권, 예적금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응웬 콩 차잉(Nguyen Cong Chanh)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F0투자자들은 주식을 팔거나 예적금을 찾아서 마련한 여유자금으로 부동산을 구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며진 경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천천히 단계적으로 투자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베트남 부동산 중개협회에 의하면, 작년에 부동산 공급과 수요가 모두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F0 투자자들 덕분에 신규 투자 수요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쩐 카잉 꽝(Tran Khanh Quang)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기존 투자자들은 위험을 줄이고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보유 부동산의 70% 정도는 매각하기를 원한다"며 "올해에는 이렇게 시장에 나오는 물량과 신규 분양 주택이 증가하면서 F0투자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