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2만엔으로 모두 1700억엔 매수방침

스타우드캐피털은 한 주당 2만엔으로 공개매수할 계획이다. 총 주식수 889만주였던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공개매수액은 모두 1778억엔에 달한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식지분을 제외하면 1700억엔 정도로 추산된다.
인베스코는 이날 스타우드의 매수에 대해 “아무런 연락도 없으며 일방적이고 돌연하게 진행된 것”이라며 “공개매수가 이루어질 경우 사실관계를 조사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베스코 J리츠 주가는 2만엔을 넘는 가격에서 거래됐다. 지난 2일 종가는 1만7650엔이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