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Vn이코노미 등에 따르면 브이엔다이렉트(VnDirect) 증권사가 최근 발간한 '2021년 2월말 회사채 시장 보고서'는, 올해초부터 2월말까지 채권 발행 총액은 15조5620억동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9.6% 감소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내 22개 기업의 사모 발행 총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0.9% 감소한 11조4280억동이다.
사모 발행 금액이 가장 많은 업종은 부동산이다. 부동산 기업은 전체 사모 발행 총액중 55.9%에 해당하는 6조3870억동어치를 발행했다. 대규모 채권을 발행한 부동산 기업은 녓꾸왕(Nhat Quang)부동산개발(2조1500억동), 스마트 드래곤 부동산 투자(1조9000억동) 등이다.
전체 사모 발행 금액의 39.8%에 해당하는 4조5500억동 상당은, 빈커머스(1조5000억동), 키도그룹(1조동) 등 기타 기업들이 발행했다.
베트남 기업들은 3~5년만기 채권 발행을 선호한다. 올해초부터 2월말까지 발행한 사모 22건중 12건이 3~5년만기 채권이다.
같은 기간, 공모 발행 총액은 4조1340억동이다. 발행 기업은 빈그룹, 리엔비엣포스트뱅크(Lien Viet Post Bank), 탄콩-비엔호아(Thanh Cong-Bien Hoa), 하동(Ha Do)그룹, 마산그룹 등이다.
올해초부터 2월말까지 채권 발행 누적 총액은 15조5620억동으로 작년 같은 기간 발행 총액 19조3470억동보다 19.6% 감소했다.
새로운 시행령에 의하면, 전문 증권 투자자(상업 은행, 증권 회사, 최소 20억동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자 등 증권에 대한 재정 능력 또는 전문 지식을 갖춘 투자자)만이 사모로 발행한 회사채를 매입할 수 있다.
이에 올해부터 기업들은 공모 발행을 통해 개인 투자자를 유치해야 하지만, 공모 발행 조건도 까다로워졌다.
브이엔다이렉트증권은 2021년 회사채 발행 금액이 작년보다 축소됐지만 채권의 질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