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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ATL 산하 브룬프시대, 낙양몰리브덴 산하 KFM홀딩스 지분 1546억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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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ATL 산하 브룬프시대, 낙양몰리브덴 산하 KFM홀딩스 지분 1546억원에 인수

CATL 산하 브룬프시대는 낙양몰리브덴 산하 낙양몰리브덴홀딩스와 합작 협약 체결하고, 키산푸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소후이미지 확대보기
CATL 산하 브룬프시대는 낙양몰리브덴 산하 낙양몰리브덴홀딩스와 합작 협약 체결하고, 키산푸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소후
중국 배터리업체 CATL 산하 브룬프(BRUNP)시대에너지 유한공사(邦普时代新能源有限公司)는 코발트 생산업체 낙양몰리브덴(洛阳钼业) 산하 낙양몰리브덴홀딩스(洛钼控股)와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11일(현지 시간) 시나닷컴에 따르면 브룬프시대는 자회사 홍콩 브룬프시대를 통해 낙양물리브덴홀딩스 자회사 KFM홀딩스의 지분 25%를 1억3750만 달러(약 1546억4625만 원)에 인수한다.

KFM홀딩스의 지분 인수한 후 CATL과 낙양몰리브덴은 각각 25%와 75%의 지분을 보유한다.

또 낙양몰리브덴은 지난해 12월 KFM홀딩스를 통해 콩고민주공화국 소재 키산푸(Kisanfu) 구리코발트 광산 지분 95%를 5억5000만 달러(약 6185억8500만 원)에 매수했다.
키산푸 구리코발트 광산은 미개발 광산으로 620만t이 넘는 구리와 310만t 이상의 코발트를 보유하고 있다.

낙양몰리브덴은 “KFM홀딩스의 지분 비율에 따라 생산 비용을 분담하고, 키산푸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것”이라며 “세계 최대 구리코발트 생산·공급 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생산된 구리코발트도 지분 비율에 따라 분배하고, 이를 통해 CATL의 장기적인 공급 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ATL과 낙양몰리브덴은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니켈 자원 개발, 제련, 가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CATL 쩡위췬(曾毓群) 회장은 “2025년 리튬배터리의 수요량은 TWh 규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생산 능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TL은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장쑤성(江苏省), 광둥성(广东省), 쓰촨성(四川省), 푸젠성(福建省)에서 395억 위안(약 6조767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설중이다.

선전증시에 상장한 CATL은 12일 한국 시간 오전 11시 07분 현재 3.53% 올라 323.01위안(약 5만53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