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은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조치로 춘추항공재팬의 주식 과반수를 취득하기 위해 수십억엔을 추가출자할 계획이다.
도쿄(東京)동부의 나리타(成田)시에 거점을 둔 춘추항공재팬은 중국계 LCC 춘추항공 등이 지난 2012년 설립했다. JAL은 현재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춘추항공재팬은 홋카이도(北海道) 신치토세(新千歳)공항, 히로시마(広島)공항, 사가(佐賀)공항 등 일본내 3개공항의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톈진(天津)과 하얼빈(哈爾濱)을 포함한 중국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JAL은 지난해 한국과 하와이로 운항하는 국제LCC인 집에어도쿄(Zip Air Tokyo)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