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전문지 아랍뉴스(Arab News)는 29일(현지시간)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 경제수역(Suez Canal Economic Zone)의 아인 속나 산업단지(Ain Sokhna Industrial Zone)에 지역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내각은 홍해정유화학(RSN&RPC)이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집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터, 벙커연료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석유화학제품을 다양하게 생산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