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면서 이같은 방침을 공개했다.
아누틴 찬비라쿨 보건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9월까지 1회 이상 접종을 받는 성인이 전체 인구의 70%가 되도록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1차 접종에 우선을 둘 것이며, 2차 접종을 위해 백신 비축을 할 필요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태국은 지난 4월 초 이후에 확진자는 4배, 사망자는 6배 증가하면서 모든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백신 확보를 두고 있다.
아직 대규모 백신 접종을 개시하지 못하고 있는 태국 정부는 6월 자국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확보되면 백신 접종을 본격화한다.
6600만 태국 국민들 가운데 현재까지 백신을 접종한 이들은 150만 명이다. 접종자는 의료계 종사자와 기저질환자 등이 대부분으로, 다수가 중국 시노백 백신을 접종했다.
태국에서 긴급사용이 승인된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시노백,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얀센), 모더나 백신 등이다.
이에 태국 방역 당국은 학교와 운동 시설, 극장 등을 폐쇄를 연장하는 새로운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현재까지 11만9585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중 703명이 숨졌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