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CEO는 20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에 "창에 있는 도지는 얼마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머스크 CEO는 글과 함께 '사이버비킹'이라는 네온사인 앞에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이 그려진 1도지 코인 지폐 사진도 올렸다.
이는 그가 도지코인이 1달러 수준까지 올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의 언급 후 도지코인 값은 38센트 선에서 43센트대로 10% 이상 상승했다.
현재 코인데스크에서 도지코인 값은 24시간 전 대비 0.94% 내린 39센트대로 상승폭을 좁혔다.
머스크 는 하루 전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팔지 않는다는 뜻의 트윗을 올리며 3만 달러까지 추락했던 비트코인을 다시 4만 달러대까지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