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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vs 금...더 좋은 인플레이션 헤징 수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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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vs 금...더 좋은 인플레이션 헤징 수단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남서쪽으로 45km 떨어진 웨스토나리아에 있는 골드필즈 사우스딥 광산에서 한 노동자가 금괴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남서쪽으로 45km 떨어진 웨스토나리아에 있는 골드필즈 사우스딥 광산에서 한 노동자가 금괴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배릭 골드(Barrick Gold)의 마크 브리스토우 최고경영자(CEO)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 전통적인 금보다 더 나은 가치 저장소라는 주장을 일축했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디지털 코인의 제한된 공급과 눈에 띄는 성장이 금보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나은 헤지로 간주한다고 주장해 왔다.

CNBC의 매드 머니에 출연한 브리스토우는 투기 자산이 안전한 투자로 간주되기에는 너무 변동성이 크다고 비판하면서 이런 특성을 역설했다.

"그것은 당신이 할 수 없는 한 가지다. 아무도 금을 인쇄할 수 없다."라고 그는 짐 크레이머에게 말했다.
금처럼 채굴해야 하지만 디지털 방식으로 채굴해야하는 비트코인의 공급은 2천100만으로 제한된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탐색 서비스 블록체인(Blockchain)에 따르면 현재 1900만 개 이상의 코인이 시뮬레이션 중이다.

금의 경우, 미국 지질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4만4000 미터톤(metric ton)의 금속이 채굴됐다. 브리스토우에 따르면 금은 그 자체로도 여전히 희귀성이 있다.

배릭 골드는 44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광산 회사다.

이 의견은 지난주 투기성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붕괴된 후 나왔는데, 특히 비트코인은 30% 하락한 3만 달러에 근접했고 이후로 4만 달러 근처에서 거래되었다. 비트코인은 1년 전 1만 달러 미만이었다.

한편 금 가격은 지난주 약 3​​%, 작년에는 약 5% 상승했다.
배릭의 주가는 목요일에 거의 1% 상승한 24.81 달러를 기록했다. 주식은 현재까지 9% 상승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