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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업 스타트업 보워리 파밍, 3억 달러 자금조달하며 기업가치 23억 달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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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업 스타트업 보워리 파밍, 3억 달러 자금조달하며 기업가치 23억 달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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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미국의 농업 스타트업 보워리 파밍(Bowery Farming)이 총 4억72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25일(현지시간) 크레인스 뉴욕비지니스가 보도했다.

보워리 파밍의 이번 C시리즈 펀딩은 3억 달러 조달로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드 리서치가 주도했으며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배우 나탈리 포트먼, 요리사 호세 안드레스 등 유명인들의 투자가 포함됐다.

다른 참가자들로는 알파벳 주식회사의 투자회사인 GV, 제너럴 카탈리스트, 테마섹 등이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보워리는 현재 세이프웨이, 월마트, 홀푸드마켓과 같은 소매점을 포함한 850개 점포에서 13종의 야채와 채소를 판매되고 있는 등 존재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매출은 작년 1월 이후 4배 증가했다.
보워리는 수직농업을 사용하는데, 이는 전통적인 농업에 비해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하는 환경 친화적인 방법이며 LED 조명 아래 농산물을 재배한다.

이 회사의 최고 경영자이자 창업자인 어빙 파인은 보워리가 이 기금을 농장 확대와 운영 자동화 등 소프트웨어, 센서, 로봇공학을 사용하는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딸기, 토마토, 오이와 같은 농산물들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인은 인터뷰에서 "보워리가 재배한 농산물이 식료품 가게에서 점점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전국적으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보다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지역 식품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