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레노버의 1분기 매출은 156억 달러(약 17조383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고,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2% 폭증한 2억6000만 달러(약 원)를 달성했다.
또 2020년 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의 연간 매출은 607억4000만 달러(약 67조6825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났다.
레노버 양위안칭(杨元庆)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연간 매출은 처음으로 600억 달러(약 66조8580억 원)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레노버는 "스마트설비·모바일 사업·데이터 센터 등 사업의 매출 증가로 회사 매출과 순이익이 급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설비의 연간 매출은 3687억 위안(약 64조42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올랐다. 이 중에 개인 컴퓨터의 매출은 842억7000만 위안(약 14조75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늘어났고, 회사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개인 컴퓨터의 출하량은 3억5700만 대를 달할 전망이다"고 예측했다.
모바일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했고,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86.4% 급증했다.
데이터센터의 연간 매출은 429억 위안(약 7조51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어났고, 1분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08억9000만 위안(약 1조9073억 원)이다.
또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사업의 연간 매출은 330억 위안(약 5조7802억 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보다 39% 올랐고, 전체 매출에 8%를 차지했다.
레노버는 "스마트 사물인터넷(IoT)을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며 "에지컴퓨팅·클라우드·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사업을 가속화시키고,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증시에서 상장한 레노버는 28일 한국 시간 오후 2시 02분 현재 9.44홍콩달러(약 1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