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옥스포드 대학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세 번째 투여하면 항체와 T세포 면역 반응을 증가시킨다. 영국 정부는 올가을 백신 강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영국은 현재 성인의 5분의 3이 두 번째 백신까지 모두 접종했다.
이번 연구는 사전 자료를 통해 발표됐다. 12주 후 두 번째 접종을 받은 30명의 참가자들과, 그 뒤 세 번째 접종을 받은 55세 미만의 90명의 참가자들을 조사했다.
옥스퍼드 백신 그룹 책임자인 앤드류 폴라드는 백신이 현재의 변종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굳이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접종이 필요하다면 백신은 이를 준비해야 하지만 그것이 필요하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는 설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이 매년 접종해야 하는 바이러스 벡터형 코로나19 백신은 인체가 백신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벡터에 대한 면역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 효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옥스포드 제너 연구소의 연구팀원 테레사 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강화된 추가 접종에 사용할 수 있느냐는 의구심을 이번 연구가 해결해 주었다“고 밝혔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