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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부펀드 “나이지리아, 스푸트니크V 백신 승인…벌써 68개국에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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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부펀드 “나이지리아, 스푸트니크V 백신 승인…벌써 68개국에서 승인”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 사진=RDIF이미지 확대보기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 사진=RDIF
나이지리아가 스푸트니크V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다.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1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식품의약처(NAFDAC)가 스푸트니크V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RDIF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사용 승인으로 스푸트니크V 백신은 세계 68개국에서 승인된 백신이 됐다.
이들 68개국의 인구는 37억명 정도이며, 이는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이다.

스푸트니크V 백신 데이터는 접종 과정을 통해 여러 나라에서 확보되고 있다.

이들 국가로는 아르헨티나, 멕시코, 필리핀, 아랍에미리트(UAE), 헝가리, 세르비아, 산마리노 등이 있다.

RDIF는 백신 승인 국가에서 확인되고 있듯이, 스푸트니크V 백신은 안전성과 효율성이 확돼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키릴 드미트리에프(Kirill Dmitriev) RDIF는 대표는 이번 승인과 관련,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인 나이지리아에 세계적인 안전성과 효율성을 지닌 스푸트니크V 백신을 공급할 것”이라며 “나이지리아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싸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