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9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Vnexpress등에 따르면 전략적 투자자인 ANA가 베트남 항공 그룹의 직원 1만5100명에게 우선주 7000만주 매입권을 양도한다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항공의 주주 총회는 정관 자본금 증자 및 유동성 향상을 위해 올해 기존 주주들에게 8억주를 추가 발행할 계획을 승인했다. ANA은 전략적 주주(지분 8.77% 보유)로서 약 7000만주 매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ANA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2020 회계연도에 7억 84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베트남 항공은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일본 주주들과 논의했다.
ANA 매입권에 속한 7000만주는 모회사(베트남 항공), 4개 자회사(VIAGS, VAECO, SKYPEC, VACS)의 임직원, 베트남항공이 51%~100% 보유한 자회사/스카이팀 연맹의 파견 직원, Alsimexco와 직접 노동 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승무원을 포함한 15,100명 이상의 베트남 항공 그룹의 직원에게 배포된다. 각 근로자는 주체별로 3000~5700주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주의 가격은 주당 1만동으로 7월 26일 거래일의 종가에 비해 41.5%에 불과하다. 베트남항공의 각 지원은 우선주 매입에 3000~5700만동을 지출할 수 있다.
베트남 항공 관계자는 "1만동의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도록 하는것은 직원들에게 HVN 주식을 소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과의 결속을 만들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항공측은 직원들, 특히 회사와 오랫동안 함께한 직원들에게 높은 수익성과 낮은 위험을 가진 장기 투자 기회라고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항공 모회사의 손실은 약 9조 8230억동, 연결 손실은 약 10조 7880억동에 달하며 재무 지표는 매우 부정적이고 고위험 수준이다.
생산능력이 부족한데다 시장의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아 올해 베트남항공은 매출 및 이익 목표를 작년보다 낮은 것으로 설정했다. 이 중 연결 매출은 11.6% 감소한 37조 4000억동, 연결 손실은 2020년에 비해 거의 30% 증가한 14조 5260억동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은 베트남항공이 11대의 A321 항공기 판매 완료, 푸꾸옥 폐쇄형 관광 패키지 도입, 백신 여권 적용, 12조동의 지원 패키지 지출 완료, 정부의 기타 지원 제공 등이 가능하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