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골라 그냥 들고 나가면 자동으로 계산
이미지 확대보기블로그 게시물에서 아마존은 이를 ‘저스트 워크아웃(Just Walk Out: 그냥 걸어 나간다)’ 기술이라고 불렀다. 아마존은 이 기술이 2022년에 문을 열기로 예정된 두 곳의 홀 푸드 지점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는 워싱턴 D.C.의 글로버 파크에, 다른 하나는 캘리포니아 셔먼 옥스에 위치할 것이다.
아마존의 ‘저스트 워크아웃’ 기술은 쇼핑객들이 앱을 스캔하고 가게에 들어가 물건을 고른 후, 계산대에 서서 기다리다가 바코드를 찍으며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도 나갈 수 있게 해준다. 카메라와 센서는 쇼핑객들이 어떤 물건을 선택하는지 추적하고 그들이 떠날 때 자동으로 요금을 부과한다.
내년에 개장하는 홀 푸드 지점에서 ‘저스트 워크아웃’ 시스템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앱을 스캔하거나, 아마존 계좌에 연결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삽입하거나, 아마존 원이라고 불리는 회사의 스캔 결제 시스템 위에 손바닥을 올려놓아 인식시킨 후 가게에 들어가면 된다. 종전 방식을 원하는 쇼핑객들은 셀프 계산대나 고객 서비스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아마존의 ‘저스트 워크아웃’ 시스템 확장은 직원의 해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던 노동조합의 분노를 불러일으킬 것 같다. 반면 아마존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 기술로 인해 홀 푸드 직원들이 해고되지 않을 것이며 상점에서 다른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마존은 "이 기술을 적용하는 홀 푸드 매장도 비슷한 크기의 기존 홀 푸드 매장들과 비슷한 수의 팀원들을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부상하는 팀원들의 역할은 ‘저스트 워크아웃’ 매장에서 고객들과 더 많은 시간을 교류하고 훌륭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코칭 기능이라고 한다.
아마존은 2017년 130억 달러에 홀 푸드를 인수한 이후 식품 체인점에 다른 첨단 기술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4월, 아마존은 시애틀 홀 푸드 매장에서 손바닥 스캔 결제 시스템을 시작했고 그 이후 다른 지역에 이 기술을 추가 적용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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