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징뉴스등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 중개자 업체협회(VARS)의 3분기 보고서를 인용해 국내 시장에서 분양되는 총 제품 수는 3만5852개, 거래는 1만6647건, 흡수율 40.9%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그 중 아파트 부문이 7120건(48.6%)으로 가장 많고, 토지(5349건, 36.5%)와 저층주택 (2178건, 14.9%)은 그 뒤를 이었다.
VARS의 응웬 반 딘(Nguyen Van Dinh)부회장은 베트남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장기화가 부동산 산업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전국 대부분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는 공사를 중단할 수밖에 없고 투자를 준비 중인 프로젝트도 시행할 수 없게 됐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의 현재 공급은 대부분 이전 분기의 재고다. 신규 공급은 매우 제한적이며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공급은 지난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실제 2분기 대비 공급은 38% 이상, 2020년 동기 대비 52% 이상 감소했다.
특히 하노이의 경우 하노이 전체 시장에서 판매되는 총 제품 수는 2020년 3분기에 1만2370개에 달했는데 올해 동기 5886개(주로 아파트 5141개)에 불과했다.
하노이 시장의 주택 가격은 이전 분기와 비교하면 변동이 없지만 일부 프로젝트의 토지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심지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된 이유는 수요가 매우 높은 가운데 하노이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VARS는 10월 들어 여러 지역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개발 및 거래활동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시장의 공급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투자 준비 절차를 완료 중인 프로젝트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시장의 토지 공급은 대부분 승인된 프로젝트가 아니라 주로 지역 경매 프로젝트 및 소규모 투자자의 자발적 프로젝트다.
4분기 토지가격은 2020년 동기와 동일하게 조정되며, 가격조정이 없는 프로젝트는 흡수율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VARS는 "시장은 공급 부족, 지가 상승(토지철거), 토지세 인상, 자재 및 장비 가격 상승으로 여전히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VARS는 전체 시장의 흡수율이 40% 이상이 될것으로 전망했다. 꽝닌, 하이풍, 박장, 타잉화, 빈투안, 롱안, 푸꾸옥 등의 부동산 시장이 조만간 활성화될것으로 예상됐다.
기업활동과 관련하여 VARS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심각한 영향을 받은 부동산 개발업체와 계약업체는 약 50%의 수준, 부동산중개업체는 약 30%의 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