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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지 랜싯 "스푸트니크 라이트 최초 접종 및 부스터샷(추가접종) 용도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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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지 랜싯 "스푸트니크 라이트 최초 접종 및 부스터샷(추가접종) 용도로 활용"

스푸트니크 라이트(Sputnik Ligh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진=RDIF이미지 확대보기
스푸트니크 라이트(Sputnik Ligh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진=RDIF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1상과 2상에서 강력한 면역 기능이 확인됐다고 의학학술지인 랜싯(Lancet)이 평가했다.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러시아국부펀드(RDIF)에 따르면 랜싯은 1회 접종만으로 면역이 형성되는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노출된 이들에게 특히 강력한 면역기능을 갖게 했다.

이번 논문은 2회 접종으로 면역 기능이 형성되는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평가에 이어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의 효능을 인정한 것이다.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을 개발한 러시아 가말레야연구소는 지난 1월 이뤄진 임상시험에서 18~56세의 참가자 110명에 대해 면역 기능 등을 분석했다.
논문은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최초 백신 접종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이후 접종이나 부스터샷(추가 접종)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 측은 추가 분석을 통해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의 효능이 70%라고 밝혔다.

앞서 랜싯은 지난 2월 스푸트니크V 백신의 3상 임상 자료에 대해 효능이 91.6%로 확인됐다는 논문을 게재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