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만한 경제 하방 시나리오 가능성 커, 내년 전망치 4.2%에서 3.8%로 하향
이미지 확대보기골드만삭스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미국의 경제 활동 재개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 변이가 서비스 분야 지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 조지프 브릭스는 올해 4분기 경제 성장률도 기존의 3.3%에서 2.9%로 낮췄다. 브릭스는 이날 “많은 의문점이 아직 해소되고 있지 않지만, 바이러스가 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중증 질환에 대한 면역이 약간 약화할 가능성이 커 완만한 하강 시나리오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근로자들이 오미크론 등장으로 직장 복귀를 더 늦추고, 산업 현장에서 구인난이 애초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세계 각국이 통제 조치를 강화하면서 공급난이 더 심화할 수 있으나 미국의 교역 상대국들이 백신 접종률을 높이면 중대한 공급 차질 사태가 빚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