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질병에 걸린 고객이 일상생활과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입원 일당을 지급하는 ‘글로벌 병원비 지원보험’을 출시했다.
30일 베트남 현지 매체 라오동(LaoDong)에 따르면 ‘글로벌 병원비 지원보험’은 주요 보험 상품과 함께 제공되는 추가 보험 상품으로 25~45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상품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치료를 위한 입원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입원비 보장과 함께 75세까지 장기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중환자실에 입원시 추가 금액을 주며 수술이 필요할 때 보험가입금액의 6배에 달하는 추가 금액도 지급한다. 해외여행 및 출장 시 말라리아, 뎅기열, 풍진 등에 걸린 경우 각 질병에 대한 보험 가입 금액의 두 배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