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장제철소의 신규 고로 용량은 5050입방미터이다. 연간 조강생산 능력은 400만 톤이다. 3고로가 가동되면서 진장제철소의 연간 조강생산 능력은 1200만 톤으로 늘어났다.
진장제철소는 2015년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일관제철소로 원가경쟁력과 생산 능력면이 뛰어나 바오우의 주력 생산기지 역할을 해왔었다.
진장제철소의 3고로에서는 열연제품과 용융아연도강판의 생산 비중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곳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컬러강판의 생산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