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날 테슬라가 음악을 차량외부로 내보내는 '붐박스' 기능이 차량 주행 중 작동하는 점을 지적하며 최소 소음과 관련해 연방 안전 표준기준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리콜이유를 밝혔다.
리콜 대상차량은 2020~2022년형 모델 S, 모델 X, 모델 Y, 2017~2022년형 모델 3 차량 등이다.
테슬라는 차량이 주행, 중립 및 후진 모드일 때 붐박스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이번 리콜과 관련된 어떠한 충돌이나 부상, 사망자도 없었다고 말했다.
테슬라가 최근 발표하는 리콜 중 상당수는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테슬라가 지난 2020년 12월 붐박스를 선보인 뒤 NHTSA는 해당 기능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으며, 이후 몇 달 동안 이 문제에 대한 회의를 거쳐 지난해 9월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규정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는 보행자와 자전거, 시각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시속 30km의 속도로 이동할 때 전기차에 일정 수준의 가상 소음을 발생해야 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