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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엘리자베스 여왕 건강 이상 코로나 확진 영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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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엘리자베스 여왕 건강 이상 코로나 확진 영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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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코로나 확진됐다. 올해 나이 97세인 점을 감안할 때 회복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 비상이 걸렸다. 영국은 비상 각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한다.

엘리자베스 2세(Elizabeth II)는 1926년생이다. 올해 우리나이 97세이다. 영국 왕은 영국 연방 왕국 산하 16개국과 기타 국외 영토와 보호령을 통괄한다. 영국과 캐나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자메이카, 바하마, 그레나다,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투발루, 세인트루시아,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벨리즈,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키츠 네비스 등의 형식적인 왕이다.

본명은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Elizabeth Alexandra Mary)이다. 그녀에 대한 공식 호칭은 ‘영국 연방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of the United Kingdom)’이다. 한국 전쟁중이던 1952년 2월에 서거한 부왕 조지 6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엘리자베스 2세는 영국 성공회의 최고 치리자이자 노르망디 공작, 랭커스터 공작, 맨 섬의 영주, 피지의 최고 추장, 함대 사령장관 등의 다양한 직함을 보유하고 있다.

1947년 필립 마운트배튼과 결혼하여 3남 1녀를 두었다. 그리스와 덴마크의 왕자로 태어난 필립은 영국으로 귀화해 에든버러 공작 작위를 받았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