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비트코인 "연준 FOMC 금리인하 수정"

PCE는 미국 연준이 금리등 통화 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선호하는 지표다. 이 PCE 물가지수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미국 금리정책의 향방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개인소비지출 기준의 PCE 물가지수는 Fed의 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가 금리 동결 금리인하 또는 금리인상 등의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PCE 물가지수가 높게 나오면 연준 FOMC의 금리인하는 그 만큼 더 늦어 질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금리인상을 해야할 수도 있다. 그 반대로 PCE 물가지수가 하향 안정세로 나오면 연준 FOMC가 금리인하를 앞당 길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다. 뉴욕증시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이 PCE 물가에 만감하게 반응하는 이유이다.
뉴욕증시는 물론 외환시장과 채권시장, 상품시장, 비트코인 등 가상 PCE 물가지수에 일희일비하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