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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테슬라, 우크라이나 피난민에 슈퍼차저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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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테슬라, 우크라이나 피난민에 슈퍼차저 무료 개방

테슬라 전기차용 슈퍼차저(급속 충전소)의 유럽내 설치 현황. 사진=테슬라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 전기차용 슈퍼차저(급속 충전소)의 유럽내 설치 현황. 사진=테슬라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하고 있는 피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인근 국가에 설치돼 있는 전기차용 슈퍼차저(급속 충전소)를 피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 시작했다.

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 내에는 테슬라 슈퍼차저가 설치돼 있지 않지만 테슬라는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폴란드의 트르제보브니스코, 슬로바키아의 코시체, 헝가리의 미슈콜츠 및 데브레센에 설치돼 있는 슈처차저를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피난민은 테슬라 차주 또는 테슬라 차량 운전자다.

폭스뉴스는 “테슬라가 기상 악화 등으로 유럽에서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 적은 여러차례 있지만 전쟁 상황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