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베트남 투티엠 신도시에 주상복합 아파트 공급

GS건설은 베트남 호치민 투티엠 신도시에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 건설부는 GS건설의 베트남 자회사 ‘베트남 GS 엔터프라이즈’의 호치민 투티엠 신도시 3-11구역 주상복합 아파트 300세대 매매·임대를 승인했다.
GS건설은 투티엠 신도시에 3-11구역(9125.7㎡)을 포함해 3-1구역(1만6283.5㎡) 3-7구역(7872.7㎡) 3개 구역에서 고층 아파트 817세대·상업용 빌딩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해 신도시 주택 사업을 비롯해 건설자재 제조설비·도로·철도·교량·환경 수처리설비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작업에 한 축을 담당하며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