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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5% 이상 하락…바이든-시진핑, 러-우크라 전쟁과 미-중 무역전쟁 등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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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5% 이상 하락…바이든-시진핑, 러-우크라 전쟁과 미-중 무역전쟁 등 회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8일 밤에 전화 회담을 갖는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8일 밤에 전화 회담을 갖는다. 사진=로이터
홍콩 항셍지수는 18일(현지 시간) 거래에서 5% 넘게 하락해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텐센트, 알리바바, 메이퇀 등 중국 빅테크 기업의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4%, 6.2%, 8.3% 급락으로 인해 항셍지수는 오전 장중 한때 5% 넘게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장중 0.29% 하락한 뒤 0.6% 상승했고 선전성분지수는 장중 한때 0.75% 하락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무역 전쟁 등에 대한 화상통화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 측은 중국이 러시아에 군사지원할 것을 우려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통화에서 중국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지원하면 중국은 책임을 지고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확고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11월 중순 회담 이후 갖는 첫 회담이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처음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또 일본 중앙은행은 이날 통화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닛케이225지수는 오후 장중 한때 0.5% 넘게 올랐고, 토픽스지수도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일본제외)는 0.34% 올랐다.

일본은 금리를 인상하지 않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3년 만에 첫 금리 인상을 승인했고, 잉글랜드은행은 3번째 금리 인상을 발표했다.
S&P 500지수는 1.23% 오른 4,411.67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17.66포인트 상승한 34,480.76, 나스닷종합지수는 1.33% 오른 13,614.78로 거래를 마쳤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