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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기아차 러시아서 지금도 여전히 자동차 "조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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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기아차 러시아서 지금도 여전히 자동차 "조립중"

한국 자동차 우크라 침공이후 사업중단 발표 "거짓말"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러시아 환전 행렬 모습   이미지 확대보기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러시아 환전 행렬 모습
한국의 차회사들이 크라이나 침공 이후 사업중단 발표와는 달리 지금도 러시아에서 지금도 "차량 주립중"이라고 러시아의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타스 통신등 러시아 언론은 28일 보도에서 한국과 중국 자동차사, 러시아서 차량조립을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 사업중단을 했다는 발표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러시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사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의 전차가 포탑의 설계 결함을 수십년간 방치한 탓에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벤 월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이달 25일 영국 의회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후 약 9주간 러시아군이 약 580대의 전차를 손실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군사정보 사이트 '오릭스'는 4월 28일 기준으로 러시아군 전차 최소 300대가 파괴됐고, 279대가 버려지거나 손상·노획됐다고 분석했다. 오릭스는 영상 증거가 확보된 사례만 집계에 포함하고 있다. 이점을 감안할 때 실제 러시아군의 피해 규모는 이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SNS에선 전장에서 러시아 탱크의 포탑이 깜짝상자 마냥 2층 건물 높이로 튀어 오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러시아제 전차는 전통적으로 포탑이 작고 납작한 편이다. 평야가 많은 자국 지형에서 포탄을 맞을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그런 이유로 탄약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한 자동장전장치는 차체 안인 포탑 하부에 설치됐다. 전차병의 발밑에 방사형으로 적재된 포탄과 장약이 회전하며 차례로 장전되는 방식이다. 전차 내부공간이 좁아 방탄판으로 보호되는 별도의 탄약고를 마련하지 못하고 포탑 내부와 근처에 다량의 예비탄을 보관한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약한 타격에도 최대 40발의 포탄이 연쇄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