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다르면 블러드 연은총재는 또한 이같은 금리인상이 효과를 발휘한다면 인플레를 둔화시켜 2023년 또는 2024년에 금리인하에 나설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내 대표적인 매파에 속하는 블러드 총재는 제름 파월 연준의장이 적절하다고 하는 6월과 7월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0.5%포인트 금리인상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번 나타냈다. 또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에 대해서도 선택지로서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블라드 총재는 ”우리는 인플레를 억제할 필요가 있으며 금융당국은 이를 위해 좋은 계획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0.5%포인트는 당분간은 좋은 계획이다. 늘 있는 일이지만 앞으로 입수될 경제와 인플레에 관한 데이터에 주목해야 한다. 금융정책에서는 확실한 약속이라는 것은 결코 할 수 없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진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