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예년보다 최고 15도 높아
이미지 확대보기2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스페인의 이달 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자 현지 기상청이 이날 자국 내 10곳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이번 이상 기온이 최근 몇 년 새 가장 강력한 열파들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봄 날씨가 높아진 것은 북아프리카에서 오는 뜨거운 공기 탓이다. 예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지역별로 최고 15도까지 상승했다.
폭염이 가장 심한 곳은 스페인 남부 지중해 안달루시아와 남서부 엑스트레마두라, 중부의 마드리드와 카스티야 라 만차, 북동부의 아라곤 지역이다.
스페인 보건당국은 주민들에게 물을 많이 마시면서 가능한 신체 활동을 줄이고 시원한 곳에 머물 것을 권하고 있다.
BBC는 스페인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심한 이상 고온이 수일 또는 수 주간 계속되는 강한 열파 현상이 전보다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